하루 하루 더 나은 우리동네 문화 골목 ‘앨리웨이’

2021.11.22
김희웅 - 앨리웨이본부 광교운영팀

 안녕하세요. 앨리웨이 광교 운영팀 팀장 김희웅입니다. 자기 소개는 언제나 쑥스럽네요. 디지로그(Digilog)를 좋아하고 요즘 유행하는 MBTI ESFJ형 입니다. ‘항상 즐기자는 모토를 가지고 있고, 외모처럼 성격도 둥글둥글 합니다.(웃음)  IT업계에서 오랜 시간 일을 했고, 현재는 앨리웨이 광교 운영팀을 맡고 있습니다. 확대되는 온라인 시장에서 오프라인만의 감성과 매력,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매일 노력하고 있습니다.

네오밸류와의 만남

Q. 희웅님은 네오밸류에서 어떤 커리어를 쌓아 오셨나요?

2019 8월 입사해 앨리웨이 광교에서 시설관리, 전산 파트를 담당했습니다. 이듬해 6, 앨리웨이 인천 준공 시기에 맞춰 인천 운영팀으로 발령되어 시설물에 따른 운영 형태 결정과 준공 하자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앨리웨이 인천의 준공 이후는 앨리웨이 인천의 오픈과 매장 입점을 위한 사전 준비를 본격적으로 맡았고요. 올해부터 앨리웨이 광교 운영팀으로 복귀해 현재까지 더 좋은 우리동네 문화 골목앨리웨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네오밸류에 합류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이전 직장에서 함께 일했던 분의 소개로 지원하여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수원에서 평생 살았기 때문에앨리웨이 광교이전원천 유원지로 익숙했던 지역의 신도시 개발 과정을 쭉 지켜봤는데요. 그 중앨리웨이 광교는 다른 상업 시설과는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일반적인 부동산 개발업의 시장 형태도 아니며, 유통사의 형태와도 다른 네오밸류만의 특별함을 보고 함께 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로 일 한다는 것

Q. 팀이 하는 일을 소개해주세요.

우리동네 문화 골목앨리웨이를 가꾸며,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 빌리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광교 운영팀은 한 단어로 정의하자면영업 지원입니다. 주 업무는 테넌트 임차인 분들의 계약 후 입점에서부터 영업 활동을 서포트 하며, 매출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합니다. 시설 관리 및 대관 업무도 중요한 업무입니다.

Q. 희웅님의 업무는 무엇인가요?

앨리웨이 광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이슈와 활동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점포의 유통 시설이다 보니 하루 하루 정말 수없이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데요. 업무는 운영팀 총괄로 테넌트 관리, 매출 점검 영업 보고, 위탁 업체 관리, 시설물 유지/개선, 안전관리, 대관 업무, 각종 계약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Q.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로 일하는 것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큰 장점은 일을 하면서 항상 배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업의 특성상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들을 다 파악해야 해요. 각종 개정되는 법률부터 생각하지 못했던 이슈들까지, 끊임없이 공부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단점은 아무래도 주말에 고객들이 많이 찾아주시기 때문에 남들 쉴 때 일한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네요. (웃음)

Q. 업무에 필요한 전공/역량은 어떤 것이 있나요?

가장 필요한 역량은 일에 대한 열정과 의지입니다. 그 다음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시장에서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와 센스, 그리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입니다. 현장에서는 테넌트의 고민에 대한 공감 능력과 문제 해결을 위한 빠른 실행력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유사 업종의 경험 한 스푼도 있으면 좋겠네요(웃음)

Q.  역량을 어떻게 갖출 있나요?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며,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처음 접해보는 매장 또는 브랜드들을좋다, 별로다.’ 이분법적인 사고가 아니라이 부분은 이래서 좋고, 저 부분은 이러면 더 좋을 것 같은데’ , ‘내가 운영한다면등 구체적이고 깊게 판단하고 새로운 경험들을 즐길 수 있다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Q. 어떤 동료와 일하고 싶나요?

진솔하고 긍정적인 동료와 일하고 싶습니다. 같은 목표를 바라보며 한 배를 타고 가는 팀원들의 진솔한 의견들은 매 선택의 순간에서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 해준다고 믿습니다. 항해를 하다 보면 비가 올 때도, 파도를 만날 때도 있겠지만 긍정적인 동료가 옆에 있다면 어떤 일이 생겨도 함께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나의 라이프스타일

Q. 네오밸류에서의 하루 일과를 소개해주세요.

요즘은 출근하면 가장 먼저 코로나19 동향 파악과 주간 날씨를 확인해요. 날씨 확인 후 팀원들과 5~10분 정도 티타임을 하며, 전일 이슈와 금일 업무에 대한 공유로 업무를 시작해요. 팀 내에서도 주 역할은 나눠져 있지만 각자 하고 있는 일의 진행 상황과 이슈들에 대해서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짧은 시간 동안 모든 것을 결정할 수는 없어도 함께 의견을 나누고 방향을 잡아 나가야 하루 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쓸 수 있고 서로의 상황을 알아야 업무를 하면서도 서로 배려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해야 할 일들을 정리 한 후, 오전 중에는 오픈 전 앨리웨이 광교 시설 점검을 하고, 결제 내용 확인과 긴급한 메일 처리를 합니다. 오후에는 입점 협의나 테넌트 영업 미팅, 파트너사 미팅을 주로 진행하며, 보고서나 중요하고 집중해야 하는 내용들을 주로 오후에 진행합니다. 수시로 틈 날때마다 매장도 둘러보고 화장실이나 공용부들을 확인하며 안전 점검을 해요.

Q. 희웅님은 어떤 라이프스타일을 가지고 계신가요?

공방에서 목공을 배우다가 지금은 잠시 쉬고 있는데 정말 재미있어요. 고민하고 집중해야 하는 일이 많다 보니 단순하게 즐길 수 있는 취미를 찾아왔는데, 공방에서 원목 목재를 재단하고 집성하고, 샌딩하고 오일링해가며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참 단순하면서도 지루하지 않아서 재미있더라고요. 심재마다 다른 패턴들도 재미있고, 특히 원목 특유의 냄새도 좋고요. 처음 만들었던 엔드그레인 도마에는 이름과 함께 Lifestyle Developer 를 각인했어요. 예전에는 약간 워커홀릭 이였는데, 요즘은 이런 취미생활과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우리가 그리는 도시의 미래

Q. 희웅님이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란 어떤 모습일까요?

풍요로운 도시,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가 아닐까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편과 인프라, 활기가 도는 유통 시장과 휴식을 위한 충분한 녹지와 공원 등을 보유한 도시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과 수급이 이루어지는. 꿈 같지만, 모두가 바라는. 마치 네오밸류에서 만들어 나가고 있는 그런 도시요.

나에게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는 개척자다!

 부동산개발업, 유통업, 콘텐츠개발업 다양한 업계 분야들 중에서 네오밸류가 가는 , 하고자 하는 일은 분명히 그들과 다른 유니크 함이 있어요. 네오밸류만이 가진 특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업지원

 [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네오밸류가 추구하는 방향에 맞게 운영하는 ]

 –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활성화할 수 있는 운영 방향을 기획하고 실행합니다.
– 입점 테넌트들과 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프로모션 기획 등을 통해 영업 활동을 지원합니다.
– 적절한 FM사와의 협업을 통해 시설을 유지하고 관리합니다.
– 대관 운영 및 공용 공간 임대 등을 통해 부가수입 창출 방안을 모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