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오밸류 임직원들의 드림 써포터 지정훈입니다. 현재 피플팀 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유치하지만 구성원 모두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사쟁이라고 스스로 생각합니다. 직장 생활은 공기업에서 주거 관련 업무로 시작했고, 이후 대기업에서 부동산개발 시행 업무를 담당하다 인사 직무로 변경해 한 회사에서 대리와 과장까지 보냈습니다. 현재 네오밸류에서도 인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사내 제도 개선 등 업무 범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는 포지션이기 때문에 제 성향과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경험한 것을 나누는 사람, 그를 통해 항상 성장하는 리더가 되는 것을 꿈꿉니다.
네오밸류와의 만남
Q. 정훈님은 네오밸류에서 어떤 커리어를 쌓아 오셨나요?
2020년에 네오밸류 피플팀 매니저로 입사했습니다. 입사 후 HRM(인적자원관리) 업무와 자회사 관리업무를 진행했고, 2021년 3월부터 현재 피플팀 팀장으로 HRM(인적자원관리)과 HRD(인적자원 개발)업무 총괄, 사내 제도개선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전 직장도 부동산개발 회사다 보니, 앨리웨이 광교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고 몇 차례 가봤습니다. 아직도 앨리웨이 광교 광장에서 호수를 바라보면서 느꼈던 상쾌함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우연히 앨리웨이 광교 컨시어지 근처에서 네오밸류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짧은 순간이지만, 사장님께서 말씀하신 비전에 저도 모르게 공감하고 있더라고요. 이후에 네오밸류 관련된 기사들을 찾아보면서 사람과 업을 바라보는 관점에 더 매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철학과 가치관을 가진 기업이면 내가 인사담당자로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 이렇게 네오밸류를 소개하는 자리에 와있습니다. (웃음)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로 일 한다는 것
Q. 팀이 하는 일을 소개해주세요.
피플팀은 HRM(인적자원관리)와 HRD(인적자원개발)과 관련된 총체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직원이 입사하면서 퇴직하게 되는 그 순간까지의 모든 프로세스를 기획/관리/운영합니다. 좋은 인재를 선발하여 채용하고, 배치하고, 교육하고, 평가/보상하고, 복리후생을 지원하고, 조직문화 활동까지 굉장히 폭넓은 업무를 진행 중입니다. 사람 중심의 인사제도,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항상 구성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Q. 정훈님의 업무는 무엇인가요?
팀장으로서 피플팀 업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팀원들은 HR 운영 업무에 조금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고, 저는 HR 기획 업무에 조금 더 높은 비율로 업무를 진행 중입니다. 2021년에는 새롭게 도입한 OKR을 정착시키는 업무와 동료 인센티브를 기획한 업무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맞게 취업규칙을 변경하고 임직원에게 안내하는 일도 진행했고, 사내 규정들도 보완했습니다. 앞으로 사내교육도 기획하고 활성화할 예정입니다.
Q.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로 일하는 것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듯이 인사 업무는 회사가 지속 성장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업무이자, ‘잘’해야 하는 업무입니다. “모든 구성원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할 수 있다” 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구성원에게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은 덤인 것 같습니다.
인사 담당자는 임직원들을 위해 일하면서, 그들에게 칭찬받기도 하고 때론 상처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난 경험을 통해 뒤돌아보면 진정성 있게 업무를 진행했을 때 그 노력을 지켜보는 분들을 통해서 위로 받을 때가 더 많았습니다.
인사 업무야 말로 꼭 필요한 전공이 따로 없는 분야입니다.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포용성을 갖추는 것이 해당 포지션에서 필요한 역량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인사 담당자 주니어들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은 무엇보다 회복탄력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사 담당자의 꿈 or 목표가 멈추는 순간 구성원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그릇이 작아지거나 없어지는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기획 업무와 아이디어들이 의사결정 받지 못하거나, 어려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다시 한번 해보자고 마음 먹는 자세와 태도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Q. 그 역량을 어떻게 갖출 수 있나요?
다양성에 대한 이해는 다양한 경험으로부터 쌓을 수 있습니다. 개인 학업이나 자신만의 목표만 추구하는 것이 아닌 공동의 목표를 수립하고 달성하고자 노력해 본 경험들이 필요합니다. 물론 나와 다른 관점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이해는 경험을 통해서만 취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고민이나 관심으로부터 쌓을 수도 있습니다. 포용성은 본인도 틀릴 수 있음을 인정하는 자기객관화와 경청하고 배우려는 자세를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네오밸류에서는 동료인센티브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아래 두가지 조건이 충족되었을 때 동료가 코인을 지급하게 되고 그 코인은 1년간 누적하여 연말에 별도의 포상으로 지급하게 됩니다. 첫번째 성장코인입니다. 구성원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행동이나 태도를 보인 동료에게 보내는 포상입니다. 두번째는 협업코인입니다. 공동의 목표달성(OKR)을 위해 노력하는 행동과 태도를 보인 동료에게 보내는 포상입니다. 어떤 동료와 일하고 싶느냐는 질문에 답이 다 된 것 같습니다. 서로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목표 달성을 하는 과정에 구성원 상호 존중하고 시너지 내는 사람이 가장 필요한 동료가 아닐까 싶습니다.
나의 라이프스타일
집이 회사에서 꽤 먼 편이라 아침 7시에는 출발합니다. 회사에는 8시 30분 정도 도착해서 20분 정도 그날 할 일을 30분 단위로 계획합니다. 네오밸류는 OKR을 통해 업무를 진행하다 보니 매주 월요일 오후에는 팀원들과 위클리 미팅, 목요일 오후에는 CFR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피플팀에서는 좋은 인재를 뽑는 채용 과정에 꽤 많은 시간을 쏟고 있습니다. 매주 1~2회 이상 오프라인 면접을 진행하고, 지원 서류와 AI 역량 면접 결과를 팀원들과 함께 검토하고 있습니다. 운영 업무에 시간을 쏟다 보면 기획 업무를 놓칠 수 있어, 의도적으로 기획 업무 시간을 30% 정도 확보하여 업무의 항상성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 시간을 통해 조직문화, 평가와 보상 관련된 사항, 사내교육기획, 사내 제도 개선과 관련된 사항들을 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때로 업무에 지치는 날이면 한달에 한번 리프레쉬 데이(한 달에 한 번, 두 시간 일찍 퇴근해 오후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를 사용해서 일상 속의 자유로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Q. 정훈님은 어떤 라이프스타일을 가지고 계신가요?
네오밸류가 추구하는 ‘사람에 대한 신념’이 제 라이프스타일과 많은 부분 닮아 있습니다. 첫번째는 조직 내에서 직급의 성장이 아닌 개인 그 자체로서 전문성과 그릇이 성장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합니다. 두번째는 일과 삶의 조화를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합니다.
우리가 그리는 도시의 미래
Q. 정훈님이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란 어떤 모습일까요?
지역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는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책으로 출간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바이오필릭시티』나 사람을 연결하기 위한 도시를 만드는 『소프트시티』를 관심 있게 읽었습니다. 형태는 각기 다르더라도 좋은 도시의 기준이 ‘사람 중심의 도시’라는 점은 달라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를 현실화 시킬 수 있는 역량은 네오밸류에 있다고 믿습니다.
나에게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는 ’멋진 일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다!
제가 생각하는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란 대표님께서 항상 말씀하시던 매일 같이 꿈을 꾸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 입니다.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는 도시가 달라질 수 있다는 기대를 바탕으로
이를 현실화 하는 끈기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영지원
[ 멋진 일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돕는 일 ]
– 주요한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목표 달성에 기여합니다.
– 네오밸류와 함께할 인재를 채용하고, 사람 중심의 인사제도와 조직문화를 만듭니다.
– 구성원들에게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구성원과 네오밸류의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 구성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내 시스템을 도입하고, 환경을 개선합니다.
– 조직 운영에 필요한 자산의 취득과 매각을 관리합니다.